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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에 11살 아들 속옷 차림 내쫓아 학대한 40대 아버지 징역형
[일러스트=김회룡] 11살 아들을 한겨울에 속옷 차림으로 집에서 내쫓아 학대하고 아내를 폭행한 뒤 감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15일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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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, 7년전엔 국정원 여직원 신상 공개···野 "악어의 눈물"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녀 관련 이야기를 하다 눈가를 매만지고 있다. [뉴스1] “혼자 사는 딸 아이 집 앞에 밤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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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와 다투다 네살배기 자녀 쇠파이프 폭행 40대 실형
[중앙포토] 이혼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네 살배기 등 자녀 2명을 쇠파이프로 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. 31일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아동학대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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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맑은 물길에 몸 쿨~링 짙은 숲길에 맘 힐~링
여기 어때 3인 3색 호젓한 여름 휴양지 아직도 여름휴가지를 못 고르고 망설이고 있나요?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여행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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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아들은 엄마를 쳐야 했다···종말 피해 갔더니 '악몽의 섬'
A씨(55)에게 2014~2016년은 악몽이었다. 자신이 다니던 경기도 과천시의 교회 담임 목사 신모(60·여)씨의 말을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. 신 목사는 신도들에게 전세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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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만명 넘게 몰린 BTS 부산 공연 일부 항의·마찰 소동
가림막이 쳐진 공연장 인근에서 공연장을 바라보는 BTS팬들. 송봉근 기자 15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케이 팝(K-Pop) 그룹 BTS(방탄소년단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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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]⑰“가출청소년, 강남 클럽서 성매매···그럴싸한 집창촌”
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성매매 여성 처벌과 성매매 합법화 문제는 끝없는 논쟁 거리다. ‘몸 파는 여성은 피해자고 사는 남성만 가해자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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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살 딸 숨지게 한 엄마…세탁건조기에 가둔 혐의도 추가
아동학대. [중앙포토] 4살짜리 딸을 추운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딸을 세탁건조기에 가두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.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(강동혁 부장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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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치·돌 들고 찾아온 방용훈 부자 CCTV 공개…"재수사" 청원 빗발
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고(故) 이미란씨 친언니 집 앞에서 찍힌 2016년 11월 1일 폐쇄회로(CC)TV 영상. [사진 PD수첩] 조선일보 대주주인 방용훈 코리아나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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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살 딸 학대치사’ 친모 검찰 송치…“찌그러진 프라이팬 발견”
지난 1일 4살된 딸을 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가뒀다가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프라이팬이 폭행의 도구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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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‘등골 주도 전형’은 이제 그만
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. “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? 말해라, 아부지 뭐 하시노?” 분노한 교사(김광규 분)가 손목시계를 풀고 성적이 나쁜 학생의 뺨을 갈기는 영화 ‘친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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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직원 폭행' 송명빈, 성관계 거부했다며 전처도 때렸다
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지난 5월 21일 서울 강서부 본사에서 직원 A씨의 머리를 때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된 송명빈(50) 마커그룹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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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노예로 붙잡혀 조현병까지…가해 父子 아이 셋 출산한 소녀
아이 안고 있는 감금 성폭행 피해자 A양. [펑파이 홈페이지] 중국의 10대 소녀가 6년 동안 가해자 집에 갇힌 채 성노예로 지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피해자는 가해자와 그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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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아빠가 사준 운동화 신고 미국 국경 넘다 숨진 7살 과테말라 소녀
아빠와 함께 미국 국경을 불법으로 넘다 국경 수비대에 구금돼 탈수 증세를 보이다 숨진 재클린의 한 친척이 15일(현지시간) 과테말라 알타베라파즈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그녀의사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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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설·따돌림·폭행…18세 다문화 소녀 “학교가 지옥 같았다”
━ 다문화 초·중·고생 12만 시대 학교 폭력을 당한 다문화 가정 자녀 이모양과 아버지가 중앙일보 기자를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. [박진호 기자] ‘학교에 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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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문화 자녀 왕따] "옷 벗어" 몸에 매직 낙서…18세 다문화 소녀, 이렇게 당했다
학교폭력을 당한 다문화 가정 자녀 이모(18) 양과 아버지가 중앙일보 기자를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. 박진호 기자 학교에 가면 나에게만 적용되는 벌이 있다. 수업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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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는 인신매매 온상…자녀 안전 지켜야
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인신매매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.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일 대큘라에 사는 40대 남성 지니 웬델 레이를 구속했다.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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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 밥 빼앗아 먹는 어린 아들 생매장 하려 했던 손순
━ [더,오래]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(7) 혼인, 혈연, 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단위라는 의미의 가족은 최근 변화하는 사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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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언의 살인자, 가정 파탄자"…데스노트 남기고 극단적 선택한 부부
남편과 동반 자살을 한 A씨(33·여)가 두 딸에게 남긴 유서. [사진 유족] 남편과 동반 자살을 한 A씨(33·여)가 두 딸에게 남긴 유서. [사진 유족] "우리 예쁜 공주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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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사슬 묶인 13남매…“1년에 샤워 한번·화장실도 못써”
[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] 미국 캘리포니아 주 가정집에서 부모에게 학대당하고 쇠사슬에 묶인 채 발견된 13남매가 1년에 한 번 이상 샤워하지 못하고 심지어 화장실도 쓰지 못 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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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 13명 쇠사슬로 묶고 학대한 美 ‘엽기’ 부모 체포
자녀 13명을 쇠사슬로 묶어 감금해온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리스의 한 부부가 17세의 딸이 유리창으로 탈출해 911에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되었다. 자녀들은 2살 아이부터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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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체자 단속 급습시 '판사 영장' 제시
새해 시작과 함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새로운 법규가 발효됐다. 제리 브라운 가주 지사가 지난해 서명한 새 가주법은 모두 859개. 이 중 대다수는 1일부터 발효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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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손가락 잘라버려?” 납치 사기 전화 속 진짜 ‘그놈 목소리’
[사진 영화 '그놈목소리' 스틸컷] 가족을 납치했다고 속여 돈을 갈취하는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1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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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급차에 모친 강제로 태운 호텔 사장 자녀들, 강요 혐의로 기소
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(부장 홍종희)는 어머니를 강제로 구급차에 태운 혐의로 서울 A호텔 B사장의 딸(33)과 아들(28)을 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.